주말 나들이로 가볼 만한 축제

 

태안 세계 튤립공원

2020.4.14~2020.05.11

 

튤립축제로 잘 알려진 태안 세계 튤립공원이다

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많은 행사들 가운데

입구에서 손소독과 열 체크 후

입장 가능한 올봄 몇 안 되는 꽃축제 중 하나이며

태안의 농민들이 일 년 내내 수고롭게

가꾸었으나 시국이 시국인 만큼

크게 소문 내지 않으며 개장했으니

2M 간 거리 유지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.

 

어린아이들을 위한 작은 동물원도 있으며

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

겨울 왕국의 엘사, 숲속의 정글북 등

다양한 조형물이 있다.

전국 최대 규모이며 최다 품종과 더불어

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감동을 선사한

태안 세계 튤립정원이 이번에는 다양한

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.

 

2020년에 열리는 축제에서는

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비싼 튤립 품종을

태안에서만 볼 수 있으며

40M 크기의 초대형 공작새

경자년을 맞이한 쥐, 판다, 돼지, 개 등

다양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.

 

4월 14일 개장

5월 11일 폐장

 

주소

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

코리아 플라워 파크

 

이용요금

성인:12000원

청소년 및 단체:9000원

경로 및 단체:10000원

 

 

아침 고요수목원

2020.04.17~2020.05.24

 

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곳으로

수도권에서 가까워

접근성이 좋은 나들이 장소이다.

수목원. 식물원 문화의 주도적인 역할을

담당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수목원이며

5000여 종의 다양한 꽃나무가 가득한

아침 고요수목원의 봄꽃축제 막 이 열렸다.

 

봄이면 꽃을 주제로 한 수많은 전시회가

열리지만 이번 2020년은 취소된 곳이 많아

축제를 진행하는 곳에서도

개인위생과 방역에 철저한 조심성이 필요하다.

아침 고요수목원에서는 청정한 잣나무 숲

아래로 난 자연스러운 산책길과 각종

꽃나무로 가득한 10마여 평의 아름다운

화단까지 구석구석이 화려함으로 가득해

이미 연간 70만 명의 내외국 관람객에게

크게 사랑받는 곳이다.

 

봄꽃의 여왕 튤립 6만 본 이 하늘길 하늘정원

달빛정원을 수놓고 있고 알록달록한 색감의

튤립은 봄의 설레는 기분을 한껏 고조시켜 준다.

수목원의 대표 정원인 하경정원은 각 개체들의

어울림과 절제가 자연스럽게 표현된

정원으로 풍광이 뛰어나며 200여 종의 꽃과

100여 종의 목본성 식물을 만날 수 있다.

 

2020.4.17개장

2020.05.24폐장

 

주소

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

공연시간은 8시 30분~19시(입장은 18까지)

 

이용요금

어른 9500원

청소년 7000원

어린이 6000원

경로, 유공자, 장애인 7500원

장애인 어린이, 청소년 5000원

가평군민 어른 6500원

가평군민 어린이, 청소년 4500원